커피를 마시고는 버리려다가 다시 가지고 들어왔다.
버리기 아까운 바리스타 커피컵. (튼튼하다)
다이소에서 산 메모보드를 냉장고 옆에 붙여놨었는데,
구석에 있기도 하지만, 쓸 때마다 펜을 가져와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그동안 활용을 못하고 있었다.
이 참에 메모보드를 현관문 옆으로 옮기고,
커피컵을 펠트로 싸고
화일 집게로 집은 다음,
압정을 꾹~ 눌러 나무판 깊숙히 고정시켰다.
메모보드와 슈퍼맨 가족..
(돌잔치 끝나고 버리기 아까워 뒤에 자석을 붙여 현관문에 붙였다)
통에 펜이랑 포스트잇을 넣었놨다. 급조한대로 뭔가 2%부족하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 해야지. 우선 이대로 만족! ㅎㅎ
이따 수민이 깨면 산책나가서 사올 것도 바로 적어놓았다.
나의 건망증.. 이제 안녕~
'HO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텐 바란스 만들기 (2) | 2011.10.19 |
---|---|
쇼파방석 만들기 (7) | 2011.07.20 |
다리미판 만들기 (2) | 2011.07.12 |
주차 번호판 만들기 (3) | 2011.06.21 |
미싱의 세계 (4) | 201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