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보고 집안일하고 밥하고, 어린이집을 오가는 반복되는 비슷비슷한 일상.. 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1. 유아 판쵸우비 만들기- 양수가 선물한다고 부탁함.. 3만원에.. ㅋㅋ (원단이 만오천원)
2. 가방 걸이 만들기
어린이집 가방 두 개 걸 데가 마땅찮아서
골목에서 주워온 합판을 천으로 싸고, 액자걸이와 옷걸이를 드라이버로 고정시켜 만듦.
(걸이는 미국갔을 때 사온 거)
3. 수민이 집(지붕+선반) 만들기
이제 안쓰는 아기 침대에 장판을 깔고, 분리하고,
집에 있던 나무 선반을 고정시키고 (이걸 하려고 2년 전에 사 놓은 건데 이제야 설치함)
위에도 집에 있던 천으로 지붕을 만들었다.
지붕은 봉이 들어갈 수 있게 한번 박아주고 천장에 고리를 박아서 봉을 매달면 됨.
4. 수현이 어린이집 낮잠이불 만들기~
아직 수현이가 낮잠은 안 자고 오지만 곧 필요해질 것 같아 만들기 시작..
누빔천을 사서 가장자리에 바이어스만 하면 되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길이는 조금 긴데, 나중에 소파패드로 활용하려고 안 자르고 그대로 만들었다.
오른쪽 사진처럼 저렇게 접어서 베게 대용으로 쓰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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