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1. 10. 6. 22:12

개천절 포함 꿀맛같은 삼일 연휴!

첫 날은 전에 살던 집 202호 은우 돌잔치에 갔다. 노보텔에서 하는 럭셔리한 돌잔치라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음식이 다 맛있었다. 하지만 수민이는 우리를 편하게 먹게 놔두질 않더라.. ㅠ
한 번 큰 돌잔치를 치러본 엄마들은 다른 돌잔치 가서도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내가 그런 것처럼..

저녁에는 정희네 이사한 집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비어서 가던 길에 있던 서래마을에 들려서 산책했다. 이제 걷는데 자신감이 붙은 수민이는 계속 넘어지면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서래마을 놀이터

일요일에는 교회 갔다가 타임스퀘어 가서 쇼핑..

개천절에는 우리집에서 관악산까지 걸어갔다. 한 한시간 정도 걸었나?
약간 쌀쌀했지만 날씨도 좋고 길이 조용해서 오붓하게 이야기 하면서 걷기에 좋았다.
가는 동안 수민이는 낮잠 푹 주무시다가 엄마아빠가 쉬려고 자리잡고 앉자마자 눈을 번쩍 뜬다..ㅋ

관악산 올라가는 진입로는 한참동안 평평한 길이 이어져서 가족들이 나들이 하기에 좋은 것 같다. 가는 길에 평상도 있고 의자도 많고, 자연 체험관이 곳곳에 꾸며져 있어서 수민이 조금 더 크면 볼 거리가 더 많을 것 같다.

관악산

가져간 고구마도 다 먹고,
옆 자리에 온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것저것 먹을 걸 나눠 주셨다.

이거 봤어요?
신기한게 많은 수민이...

많이 걸어서 피곤한 것만 빼면 이렇게 자연 산책 하는게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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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be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