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언제 지나갔는지 시간이 너무 빠르다! 벌써 10월도 반이 지나가다니...
열심히 보낸 것 같긴한데, 지나고 나니 뭘 하고 보냈는지 가물가물하다. 그나마 사진을 정리해보면서 기억을 더듬는다. 겨우 한 달 전인데 벌써 먼 옛날 같다.
9/12 할아버지댁에서 소정이 누나,수환이 형이랑 놀기
9/19 파주 출판도시
옆에는 손주 셋(신생아포함)을 혼자 데리고 와서 텐트까지 치고 놀다가 가신 대단한 할아버지가 계셨다..)
잔디밭에서 도시락 먹고, 야구 한 판
파추출판도시에는 출판사 건물마다 아이들이 체험하거나 책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곳이 많아서 잡지에도 많이 등장한다.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딱히 갈 곳 없던 날 이 곳으로 향했다.
개인적으로 피노키오박물관은 입장료에도 내고 들어갔는데(우리는 다섯명..ㅋ), 피노키오 관련 물품 전시는 그냥 그랬고, 다른 체험들은 모두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그나마 1인극을 봤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는 수준이 좀 높았달까. 말로 설명하는 걸 다 이해해야 하니까.. 그래도 수민, 수현 끝까지 열심히 듣긴 들었다.
조금 더 내려가면 탄탄스토리 하우스가 있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곤충 전시도 무료, 윗층에 올라가면 자사 책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특히 1층에는 뮤지컬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대비 좋은 공연이었다. 우리는 관람비를 아끼고자 남편이 잠든 수빈이와 두 형을 데리고 혼자 들어갔다. 남편을 보내놓고, 나는 근처 커피숍에서 아이패드를 하며 꿀맛같은 40분을 보냈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 수현이는 공연이 끝나더니 "신데렐라는 왜 거미줄이 쳐진 집에 살아?" 라고 묻는다. 그 이후로도 신데렐라에 관심이 많아져서 자꾸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피노키오1인극 (피노키오박물관) 신데렐라 뮤지컬 (탄탄스토리하우스)
탄탄스토리하우스... 곤충전시는 공짜로.. 여기가 볼거리가 많음
피노키오박물관 앞에서... 아빠는 사마귀 촬영 중 잠자리 잡기!
9/20 낙성대공원
하나는 이모가 사주고, 하나는 외할머니가 주워왔고, 하나는 다유가 주고...
자전거 서로 타겠다고 싸우는 삼형제 떄문에 결국 세대를 몰고 나왔다.
우리는 점점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고 있다... ㅋㅋ
도서관도 가고, 전통홍례식도 구경하고...
여기서도 야구 한 판~
9/27~28 추석연휴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추석 연휴에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로 검색한 곳 3위가 아울렛이었다고 한다(공항, 터미널 다음으로). 여성들이 명절증후군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기 위해 간다고 분석하던데.. 우리도 갔다는.. ㅋㅋ 나도 어쩔 수 없는 대중의 한 사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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